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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코드 2차 프로젝트 회고(2)] 팀 프로젝트에 관한 회고 (JEJUPASS 클론코딩 )
    회고록 2022. 8. 14. 21:24

    https://jeongeuni.tistory.com/53?category=1103401 

     

    [위코드 2차 프로젝트 회고(1)] 기능 구현에 대한 회고 (JEJUPASS 클론코딩)

    유튜브 최종 데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5ElqSBUMzM 2022년 8월 1일 ~ 8월 12일, 약 2주간 프론트 4명, 백엔드 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JEJUPASS를 클론코딩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jeongeuni.tistory.com


    -- 취뽀 FREEPASS 깃허브

    https://github.com/wecode-bootcamp-korea/35-2nd-FREEPASS-frontend/blob/master/README.md

     

    GitHub - wecode-bootcamp-korea/35-2nd-FREEPASS-frontend: 노정은, 엄성훈, 이현주, 이혜진

    노정은, 엄성훈, 이현주, 이혜진. Contribute to wecode-bootcamp-korea/35-2nd-FREEPASS-fronten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내 개인 FREEPASS 깃허브

    https://github.com/wjddms4107/FREEPASS_jeongeun

     

    GitHub - wjddms4107/FREEPASS_jeongeun

    Contribute to wjddms4107/FREEPASS_jeongeun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유튜브에 올린 최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5ElqSBUMzM 

    

    마치 하나의 웹 페이지처럼 힘을 합쳐 멋지게 구현해낸 우리팀..!!

     


    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취뽀 FREEPASS의 flow는 이렇다.

    카카오 로그인
    -> 메인 페이지 (동영상 자동재생, 이미지 Carousel)
    -> ESG 페이지 (동영상 Carousel)
    -> 지도 페이지 (카카오 맵 api)
    -> 항공 페이지 (이미지 Carousel, 각종 항공 정보)
    -> 항공 모달 (검색 기능, 캘린더 기능, fetch&useEffect&query String)
    -> 로딩 페이지 (5초 동안 인위적으로 걸어놓음)
    -> 항공 리스트 페이지 (여러 필터 기능, fetch&useEffect&query String)
    -> 예약 페이지 (예약자 입력 기능, 예약 완료 기능)
    -> 로그아웃

    이렇게 적어보니 1차에 비해 많은 걸 또한 더욱 어려운 것들을 해냈구나.. 하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하며

    이 글에는 기능 구현에 대한 회고가 아닌 팀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 회고 목차 - 

    1. 1차 프로젝트 후 성장한 나, 그래서 2차 프로젝트에서 빛을 발했다.

    2. 팀을 위한 노력 (1) idea bank (2) 발표 (3) 아가PM - 못해낼 것은 없다!

    3.  trello와 함께라면 stand up 미팅은 아주 깔끔해진다.


    1. 1차 프로젝트 후 성장한 나, 그래서 2차 프로젝트에서 빛을 발했다.

    1차 프로젝트 후 회고를 쓸 때 

    지금은 부족해도 내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장할 것임을 굳게 믿기로 다짐했다.

    그래서 이 마인드를 그대로 가지고 2차 프로젝트에 임했다.

     

    그렇게 내 자신을 믿고 코드를 써 내려갔는데혼자서 항공 모달을 모두 구현해냈다.

    해내지 못할 것 같았던 항공권 리스트 페이지도 해냈다. 

     

    심지어 모두 처음 해보는 캘린더 라이브러리인 datePicker를 쓸 때는

    datePicker를 쓰는 다른 팀원들까지도 나에게 와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1차 프로젝트를 같이했던 팀원들은 왜 이렇게 잘해졌냐고 놀라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함께 놀랐었다.. '그러게요 저 왜 잘하죠..?' 하면서 말이다..

     

    1차 때는 props, state를 자유자재로 쓰지 못했어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2차 때는 props, state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면서 모두 구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너무 구현하는 것만 보고 달려가다 보니

    코드의 효율성이 줄고 코드가 너무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

    멘토님의 리뷰를 받아 리팩토링을 해야 했다.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코드를 더 효율적으로 짤 수 있을지 생각해가며 코드를 짤 것이다!


    2. 팀을 위한 노력

    (1) ideabank  (2) 발표 (3) 아가 PM - 못해낼 것은 없다!

    (1) idea bank

    팀에서 나는 감히 아이디어 뱅크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 '취뽀' FREEPASS 라는 팀명
    - '취뽀' FREEPASS 이니 항공사 이름을 특별하게 '깨깨오항공', '코팡항공' 등으로 하자.
    - 제7의 멤버로 멘토님들을 ppt에 추가하자.

    팀명을 정할 때 이런저런 의견이 많았다.

    나 : 취뽀패스하자! / 찬규님 : 하이패스하자! / 정용님 : 프리패스하자!

    ㅋㅋㅋㅋㅋ 각자의 의견이 뚜렷했기에 어떡하나..!!? 했는데

    "그럼 취뽀 FREEPASS 어때요?" 라는 의견을 내어 만장일치로 "취뽀 FREEPASS" 라는 팀명이 탄생하였다. 

    이 얼마나 의미 있고 멋진 팀명인가..!! 아직까지도 우리 팀명이 너무 마음에 든다 ㅎㅎ

     

    또한 "취뽀 FREEPASS" 에 "취뽀"에 더 의미부여를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잠을 자다가 '어? 항공사 이름을 꿈꾸던 기업으로 하면 완전 팀 색깔이 뚜렷해지겠는데?' 하는 생각이 번쩍 들어

    다음 날에 의견을 말하였더니 모두 좋다고 해주어서

    이렇게 더욱더 의미가 있는 웹 페이지로 채워갈 수 있었다 : ) (뿌듯 뿌듯)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를 하며 멘토님들께 정말 많은 조언을 구했다.

    리팩토링할 때, 이틀 남기고 항공사 리스트 페이지를 구현할 때, 최종 발표를 위해 merge후 합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등..

    멘토님들은 거의 제7의 멤버나 다름없었다.

    이에 ppt에서 멤버 소개를 할 때 제7의 멤버로 멘토님들을 추가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렇게 ppt에 추가되었다. (멘토님 초상권 지켜드리기 위해 모자이크...ㅎㅎ)


    (2) 발표

     

    나는 소심하지 않은 듯 소심하다...! 즉,  발표에 최적화되어있지 않다. 많은 노력과 결심이 필요하다.

    이에 1차 프로젝트 때는 발표하는 나를 상상할 수 없었는데

    2차 프로젝트에서 발표를 하게 됐다. Wow..😱😱😱😱😱😱😱

     

    우리 팀 모두 최종 발표 전 날까지도 코드 수정하느라 다들 늦게 가고 잠을 몇 시간자지 못했다.

    믿고 맡겨준 팀원들 그리고 우리가 2주 동안 만든 결과물을 잘 전달하기 위해

    발표 내용을 열심히 구상해갔고

    시연 영상을 보여주며 천천히 차근차근 우리 팀이 구현해낸 것을 소개하였다.

     

    너무너무 떨렸지만 발표할 때만큼은 떠는 모습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

    떠는 것을 꾸욱 참고 2주간의 결과물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연히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말하고자 했던 것들을 전달한 것 같아 뿌듯하다 : )


    (3) 아가 PM - 못해낼 것은 없다.

    이번에 프로젝트가 완전히 끝난 후 팀이 모여 회고를 할 때 울고 말았다..

    왜 울었는가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해낸 것에 대한 뿌듯함 + 성장한 것에 대한 감동 + 팀원들에게 고마움 등등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있었다.

     

    그중에서도

    1차에 비해 2차 프로젝트의 난이도가 갑자기 너무 up 되어 당황스러웠는데

    거기에 항공 모달이라는 책임감이 무거운 페이지를 맡았으며

    더불어 최종 발표 이틀 남기고

    팀원을 도와 항공권 리스트 페이지까지 구현해냈던 그 과정이 생각나면서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 것 같다..!

     

    항공권 리스트 페이지를 구현해내지 못하면

    backend의 야심찬 필터 기능과 편도, 왕복 항공권의 기능을 보여줄 수 없고

    항공권 리스트 페이지의 다음 페이지인 예약, 결제 페이지도 보여줄 수 없다.

    정말 중요한 페이지였다.

     

    이 페이지에서

    fetch, useEffect, query parameter를 함께 이용해야 했는데

    나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항공 모달을 구현하며 처음 써보는 기술이었지만

    다른 팀원들은 아예 구현해본 경험이 없어서

    모두 내가 구현해 내는 것을 바라보며 응원밖에 해줄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책임감이 무거웠나 보다.

     

    팀원들이 모두 각자 할 일 하며 옆에서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기다려줬다.

    다 같이 막차가 끊길 때까지 함께했으며

    나는 집에 멀어 돌아갈 차가 없어 아버지에게 데리러 와달라 부탁하여 집에 갈 수 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해본 것은 대학생 시험기간 이후로 처음이었다...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못해낼 것은 없다.

    갑자기 롤링페이퍼 써준 우리 팀... 감동이에요.. 블로그에 박제해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당 💖


    3.  trello와 함께라면 Stand up 미팅은 아주 깔끔해진다.

    우리 팀! trello 활용을 참 잘했다.

    매일매일 '팀 공유 사항 / 작업 내역 /  다음 날까지 할 일 / Blocker'를 적어

    Stand up 미팅을 진행하니 간결하고 깔끔하게 놓치는 부분 없이 미팅이 진행될 수 있었다.

    귀여운 PM 찬규님 ^_^
    나를 사칭한 성훈님.. WoW
    작업 내역 / 다음 날 까지 할 일 / Blocker


    더불어서...

    이번 프로젝트를 구현할 때 도와준 동기들도 너무 고맙다.........

    당신들 없었으면 못했어!!!! 고마워요🥰🧚‍♀️🌟👍🏻

     

    이렇게 위코드에서의 시간이 끝났다.

    지난 8주간의 회고는 또 다른 글로 전달해야겠다.

    너무 느낀 것이 많다...!!

    여기서는 2치 프로젝트에 관한 회고만 적는 걸로 ㅎㅎ

     

    위코드에서의 마지막 2주, 우리 팀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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